[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머어머 웬일이니'의 탁재훈, 안영미, 장동민, 김동현이 솔직 과감한 경험담으로 금요일 밤을 흔들었다.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의 '어머어머 웬일이니' 3회에서는 물 오른 독한 토크로 쉴새 없는 웃음이 이어졌다.
이날 탁재훈이 데뷔 당시 나이를 속였다고 고백했다.
9살 연하라고 믿었던 아내가 결혼 후 3살 연상이라는 사연을 소개하며, 충격적인 상황에 MC들은 경악했다. 비슷한 경험담으로 장동민은 "나보다 네 살 어리다고 한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는데, 알고 보니 나와 동갑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내가 오빠 맞아?'라고 물었더니 '너무 오빠가 좋아서 속일 수밖에 없었어요'라고 고백하더라"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나는 나이를 속이는 게 싫다"고 단호하게 말하자, 안영미는 "나이를 속인 적 없느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솔직히 데뷔할 때 나이를 속였다"면서 "당시 어리다고 속인 게 73년생이었다. 그 나이도 지금 보면 완전 나이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안영미는 "워낙 동안이어서 열 두살을 속여도 모를 것 같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나는 더 속일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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