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내 별명은 '프로받침러', 동물도 스타로 만들어보겠다."
개그맨 최성민이 8일 온라인 중계한 MBC 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댕댕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MC를 맡은 최성민은 "내 별명이 '프로 받침러'다. 나와 함께 했던 이들은 다 성공했다"라며 "그래서 이번에는 동물들을 스타로 만들어보자고 출연을 결심했다. 또 '동물농장' 이후 장수 프로그램 냄새가 났다"고 농담했다.
이에 절친이자 공동 MC를 맡은 문세윤은 "최성민은 저평가된 우량주다. 아직 상장페지 안되고 있다"고 웃으며 "워낙 짜임새 있게 개그를 하는 친구이고 오랜시간 호흡을 해서 눈빛만 봐도 의도가 파악된다. 하지만 요즘은 눈빛이 좀 흐려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최성민 역시 "문세윤은 타고난 개그본능에 깔끔한 진행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도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얼굴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
한편 8일 첫 방송하는 '댕댕이'는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접목한 국내 최초 예능 프로그램. 솔루션 위주인 기존 반려견 프로그램과 달리, 본격 반려견 교감 프로젝트를 예고한다. 2021 예능 대세로 꼽히는 문세윤, 최성민이 2MC로 나선 가운데 김원효 심진화 부부, 이태성, 김지민, 김수찬이 반려견과 함께 '댕댕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반려견과 함께 '도그 어질리티'를 배우고 훈련해, 이후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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