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반려견 태풍이보단 심진화의 공경석이 드러날 것"
개그맨 김원효가 8일 온라인 중계한 MBC 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댕댕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반려견 전문가 설채현 원장은 가장 기대되는 반려견으로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진돗개 '태풍이'를 꼽았다. 그는 "진돗개는 최근 약간 편견에 휩싸여 있다. 고집이 세고 공격적이라는 편견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편견을 없어질 수 있도록 보여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원효는 "우리 태풍이는 진돗개의 특성이 없다. 공격성도 없다. 오히려 심진화의 공격성이 드러난다. 앞으로도 심진화의 공격석이 문제가 될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어 그는 "태풍이의 성장속도 습득속도가 굉장히 빠르더라. 나중에 좀 더 교육 받으면 말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8일 첫 방송하는 '댕댕이'는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접목한 국내 최초 예능 프로그램. 솔루션 위주인 기존 반려견 프로그램과 달리, 본격 반려견 교감 프로젝트를 예고한다. 2021 예능 대세로 꼽히는 문세윤, 최성민이 2MC로 나선 가운데 김원효 심진화 부부, 이태성, 김지민, 김수찬이 반려견과 함께 '댕댕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들은 반려견과 함께 '도그 어질리티'를 배우고 훈련해, 이후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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