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선발 자원 로비 레이가 실점 이후 삼진쇼를 펼치면서 위력을 뽐냈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마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5로 패배했다.
선발 투수 레이는 1회 연속 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어 윌리 카스트로에게 2루타를 맞으면서 첫 실점을 했다.
실점 이후 레이는 각성했다. 세 타자 연속으로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말 첫 타자를 1루수 땅볼로 막은 레이는 후속 두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말에도 첫 타자를 삼진으로 막은 레이는 앤서니 카스트로와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8회까지 진행됐다. 토론토는 타선이 2안타로 침묵했고, 불펜진의 실점도 나왔다.
카스트로와 타이 타이스가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6회 엘비스 루시아노가 흔들렸다. 선두타자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이후 안타와 볼넷으로 만루 위기에 몰렸다. 결국 적시타에 이어 밀어내기가 나왔고, 닉 엘지어와 교체됐다. 엘지어는 삼진 두 개를 잡은 뒤 볼넷으로 밀어내기 볼넷으로 추가 점수를 내준 뒤 후속타자의 중견수 뜬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7회 호비 해리스가 추가 실점을 한 토론토는 1-5 패배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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