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강이 각 방송사들의 '아들 소유권 주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8일 넷플릭스(Netflix)는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공작소류(Workshop R) 극본, 김진우 연출) 제작발표회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소현, 송강, 김진우 감독이 참석했다.
송강은 넷플릭스를 포함한 MBC, tvN 등의 '아들소유권' 주장에 대해 "감사한 일이다. 그런 수식어를 들을 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요즘엔 뻔할 수 있지만,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어떻게 하면 감정 표현을 다양하게 할 수 있을지 노력을 많이 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천계영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로, 시즌1을 공개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알람 출시 4년 후의 상황을 담는다. 좋알람 출시 4년 후, 좋알람은 상대의 마음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척도가 되어 사회 곳곳에 스며들었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일상마저 바꿔놓았다. '당신을 좋아할 사람'과 '당신이 좋아할 사람' 리스트가 공개되는 신기능을 탑재한 좋알람 2.0 버전이 출시되고 조조(김소현)와 혜영(정가람)에게도 작은 변화가 생긴다. 혜영의 '당신을 좋아할 사람' 리스트에 조조가 뜨고, 그 사실만으로도 행복해 하는 혜영의 모습은 자신의 마음을 감춰왔던 조조에게 작은 변화를 가져온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좋알람 2.0 버전은 방패로 인해 마음을 전할 수 없는 조조와 묵묵히 조조 곁을 지키는 혜영, 여전히 조조 곁을 맴도는 선오(송강) 사이에 예상치 못한 갈등을 유발할 예정. 여기에 굴미(고민시), 육조(김시은), 브라이언 천(기도훈) 등의 새로운 모습이 더해져 재미를 더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3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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