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가 두번째 등판에서도 호투했다.
루친스키는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4안타 3탈삼진 1실점 했다. 1실점은 야수의 실책성 플레이로 인한 실점이었다.
루친스키는 1회 선두 타자 박해민에게 외야 평범한 뜬공을 유도했다. 하지만 좌익수 전민수가 햇빛에 공을 놓치며 3루타로 둔갑했다. 피렐라를 내야 뜬공으로 유도했지만 강한울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먼저 실점했다. 후속 강민호를 땅볼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2회 김헌곤을 땅볼, 이성곤을 변화구로 삼진 처리했다. 2사 후 김호재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지만 이학주를 빠른 공으로 삼진 처리했다.
3회 선두 김성윤을 삼진 처리한 뒤 박해민 피렐라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강한울을 외야 뜬공, 강민호를 땅볼 처리하고 추가 실점 없이 3이닝을 마쳤다.
총 52구 중 스트라이크는 33구. 최고 구속 148㎞의 패스트볼에 투심, 커트, 커브, 포크볼을 섞어 타이밍을 빼앗았다.
루친스키는 지난 3일 LG전에 첫 등판해, 선발 2이닝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한 바 있다. 새 외인 웨스 파슨스와 함께 빠른 페이스로 개막 이후 최강 원투 펀치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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