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강이 '사내연애 잔혹사'의 주인공이 된다.
9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송강이 JTBC 새 드라마 '사내연애 잔혹사'(선영 극본, 차영훈 연출)의 주인공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사내연애 잔혹사'는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 그 속에서 깨지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매일매일 더불어 성장하는 사람들의 유쾌발랄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은 극중 때 시(時)에 비 우(雨), 때 맞춰 내리는 비처럼 어딜가나 반가운 존재가 되라는 이름의 주인공인 이시우를 연기한다. 영농인 가정에서 자라 탁 트인 하늘과 넓은 들을 보고 자라 사고의 방식도 마음 씀씀이도 깊고 넓은 편. 덤벙거리고 어딘가 좀 모자른 거 같지만, IQ는 무려 150. 평소엔 순둥해 보이고 허술해보이지만, 날씨에는 진심인 남자로, 현재는 기상청 총괄 2과 특보 담당이다.
송강은 현재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남자 신예 배우.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이후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시즌2, 그리고 '스위트홈'의 주인공을 맡으며 전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인 tvN '나빌레라'와 JTBC '알고있지만' 등의 공개 역시 앞두고 있는 상황. 여기에 '사내연애 잔혹사'의 주인공으로도 발탁되며 어느 때보다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내연애 잔혹사'는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PD가 새롭게 연출하는 작품. 여기에 선영 작가가 글을 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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