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민영과 송강이 '사내연애 잔혹사'로 오피스 멜로를 선보인다.
9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박민영과 송강이 JTBC 새 드라마 '사내연애 잔혹사'(선영 극본, 차영훈 연출)의 주인공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사내연애 잔혹사'는 오피스 멜로 드라마로,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 그 속에서 깨지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 매일매일 더불어 성장하는 사람들의 유쾌발랄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박민영과 송강은 각각 사랑의 상처를 받은 이후 다시 사랑하게 되는 진하경과 이시우를 연기할 예정.
진하경은 일이 면 일, 자기관리면 자기관리. 공과 사가 확실하고 매사 똑 부러지는 기상청 총괄 2과 총괄예보관으로, 맺고 끊음이 분명한 차도녀에 어렵다는 5급 기상직 공무원시험을 단숨에 패스한 뇌섹녀다. 그러나 모든 잘나가는 이미지와는 달리 갑갑할 정도로 원칙주의자에 모든 인간관계에 깔끔하게 선을 긋는 성격 탓에 기상청 내 '자발적 아싸'로 통할 정도로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송강은 극중 때 시(時)에 비 우(雨), 때 맞춰 내리는 비처럼 어딜가나 반가운 존재가 되라는 이름의 주인공인 이시우를 연기한다. 영농인 가정에서 자라 탁 트인 하늘과 넓은 들을 보고 자라 사고의 방식도 마음 씀씀이도 깊고 넓은 편. 덤벙거리고 어딘가 좀 모자른 거 같지만, IQ는 무려 150. 평소엔 순둥해 보이고 허술해보이지만, 날씨에는 진심인 남자로, 현재는 기상청 총괄 2과 특보 담당.
같인 소속사 선후배이기도 한 박민영과 송강은 '사내연애 잔혹사'로 처음 만나 오피스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오피스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줬던 박민영과 최근 '대세 스타'로 떠오른 송강의 합에도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사내연애 잔혹사'는 '동백꽃 필 무렵'의 차영훈 PD가 새롭게 연출하는 작품. 여기에 선영 작가가 글을 쓰며 글line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함께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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