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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김희경, 꿀 뚝뚝 애정표현 "손만 댔는데도 좋아 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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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기방이 아내 아내 김희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기방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매일이 데이트~ 매일매일 더 재밌자~(그냥 볼에 손만 툭 댔는데 좋아 죽네) #부부된지 1257일째 #엄마아빠 된지 97일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과 김희경은 카페에서 서로의 얼굴을 애정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배우 김기방과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 김희경은 2017년 결혼, 지난해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