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대한축구협회가 차원이 다른 멘토진을 구성해 대학생들을 위한 알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올해 준비한 '드림(Dream) KFA 온택트' 사회공헌 사업에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보르도)를 비롯해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 가수 로꼬와 알리, 배우 겸 MC 박재민 등 화려한 멘토 군단이 가세해 매달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만나게 됐다.
'드림 KFA'는 KFA가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교육활동이다. 꿈을 위해 나아가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직업 탐색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한곳에 모이는 대신 '온택트'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 KFA 온택트' 프로그램에 큰 변화가 생겼다. 바로 온라인 화상연결에 참여하는 멘토가 축구팀의 선발 베스트 11처럼 총 11명으로 구성된다는 점이다. 프랑스 리그1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를 비롯해 기업인, 연예인, 방송인,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멘토진에 합류했다. 멘토 11명은 이른바 '멘토FC'라는 이름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다른 변화는 참가자를 한꺼번에 뽑는다는 점이다. 기존에 '드림 KFA 온택트'는 회차별로 참가 접수를 받아 참가자를 선정했기에 회차별로 참가자가 달라졌다. 그러나 올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드림 KFA 온택트'에 한해 1회만 참가 접수를 받기로 했고, 이때 총 100명 가량의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생 참가자들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월요일(총 7회)에 진행되는 '드림 KFA 온택트-멘토FC'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 오후 11시59분까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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