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잎새주 모델 송가인과 계약을 연장하고 2021년에도 '송가인은 잎새주이어라'를 함께 외치기로 했다. '송가인 소주 잎새주'라는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 계약 연장의 배경이 됐다.
보해양조는 최근 송가인과 포스터 촬영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송가인 소주 잎새주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 촬영에서는 기존의 주류회사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 송가인과 잎새주의 색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주류시장이 침체되는 상황에서도 잎새주 매출은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보해는 송가인을 상징하는 핑크색을 넣은 송가인 한정판 잎새주를 선보이며 송가인 소주 잎새주를 알리고자 적극 나섰다.
송가인 씨는 고향인 전라도의 대표 소주인 잎새주 모델이 된 것을 기뻐하면서 개인SNS채널에 제품 사진을 공유하는 등 보해양조와 잎새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응원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인 '잘 될꺼야'를 보해와 함께 제작해서 음원과 뮤직비디오 파일을 무료로 공유해서 누리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송가인 씨가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준 덕분에 매출을 올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며 "보해양조와 송가인의 협업이 기업과 모델 모두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2021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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