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미의 꿈' 장동민과 도경완이 주식 투자 스타일을 공개했다.
11일 첫 방송된 MBC 주식 버라이어티 토크쇼 '개미의 꿈'에서는 장동민, 도경완의 주식 인생 그래프가 공개됐다.
일명 '미친 수익률'을 자랑한다는 장동민은 과거 자신의 주식 수익률이 500%라는 기사에 대해 "잘못 나갔다. 수익률은 1200%"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동민은 "주식에 아예 관심이 없었는데 안 하니까 소외당하는 거 같았다. 나만 모르는 얘기를 계속 해서 뭔지도 모르는데 사놓고 있었다"며 "어느날 봤더니 상장폐지가 됐더라. 그래서 나랑 안 맞는 거 같아서 한 번에 딱 끊었는데 지인이 2019년 말에 주식을 추천해주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계좌를 만들었는데 반토막이나더니 점점 더 빠졌다. 신소재를 개발한 회사였다는데 관심도 없었다"며 "근데 현재는 수익률이 상승해서 투자한 금액 대비 1000%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정말 소자본으로 시작해서 일확천금으로 노리는 귀가 얇안 잡주 마니아"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주식을 시작한 동기가 아내 장윤정 때문이라고 밝힌 그는 "정확히 둘째 아이가 태어날 때 주식을 시작했다. 첫째 아이가 너무 예쁘고 귀여운데 다 엄마의 돈으로 키워진 아이였다. 그래서 둘째 만큼은 나의 돈으로 어린이집도 보내고 싶고, 옷도 내 돈으로 사입히고 싶어서 주식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도경완은 "소자본으로 시작해서 모 아니면 도 전략으로 가서 크게 재미는 못 봤다. 그런 상황 속에서 내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나가야 단숨에 극복할 수 있나 라는 고민을 늘 해왔다"고 털어놨다.
일확천금을 노린다는 도경완은 "과거에 수익률이 200~300% 정도 된 적이 있다. 정말 쭉 올라갔다. 상한가 몇 번 치고 내가 바랐던 수익률이 됐을 때 고민했다. 이게 어깨인지 정수리인지 고민하다가 투자했던 원금을 일단 회수해서 순수 이익으로만 굴려보자고 해서 남겨놨다"며 "근데 갑자기 떨어지더니 지금은 거래 정지가 되어서 묶여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보통 잡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아내에게 말을 못 한다. 아내는 알고 있냐"고 물었고, 도경완은 "모른다. 상장폐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어느날 금전적인 이야기가 나와서 나도 사실 여윳돈이 있다고 그냥 던졌다. 근데 아내 입장에서 여윳돈은 거의 억에 가까운 금액이었고, 내가 말한 여윳돈은 70만원 정도였다. 서로 다른 금액을 머릿 속에 띄워놓고 아내는 내게 '돈이 어디서 났냐'고 했고, 난 '주식을 했다'고 했다. 그러니까 아내는 내가 주식을 몇 억원을 한 줄 아는 거다. 나는 3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는 몇 천만원 번 거라고 생각하더라. 나중에 서로 금액 차이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 상장폐지를 알려주기에는 아내는 내가 몇 천만원 날린 거라고 생각해서 말 안 했다. 그러다가 그 후에 갑자기 이사하고 애들 학교 보내면서 그 돈좀 빼보라고 하는데 말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는 "방송보면 알텐데 후폭풍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도경완은 "아내도 요즘은 어디서 많이 들었는지 주식에 대해 열렸더라"라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차라리 공부 열심히 해서 아내한테 믿음 줘서 '네 돈 나한테 맡겨라'라고 하겠다. 언제까지 잡주에 머물거냐"며 답답해했지만, 도경완은 "장윤정과 결혼해봐야 아는 거다. 이건 내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강조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
'엄마처럼 곁 지킨 18년'…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식서 '폭풍 오열' -
'최진실 딸' 최준희, 이모 할머니 루머에 폭발 "돈받고 일한 시터? 온가족이 대분노" -
고우림 "김연아♥와 한 번도 안 싸워" 자랑하더니…강남 "혼난 적 있잖아" 폭로 -
'중식여신' 박은영, 신라호텔 결혼식 현장 포착…'하석진 닮은'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홍진경, 이혼 후 전남편·딸과 '셋이 냉면 외식'…식당 직원들도 '당황'(소라와진경) -
김준호 "코로나때 1억 투자해 11억 찍었는데…" 7년째 강제 '강퇴' 불가 -
유재석, '국민 MC' 왕좌 안 내려온다..."4년 뒤 또 상승세, 영원한 국민MC" -
[공식] 별사랑, 결혼 8개월만 기쁜 소식 "임신 16주차, 태명은 '뽀기'"
- 1.손흥민 실수하면 소신발언 할까...쏘니 절친, 깜짝 근황 공개! 월드컵 참가 대신 새로운 도전 "국가대표 만큼 멋지지는 않지만"
- 2.이정후는 했는데, 오타니는 못했네? 눈 앞에서 날아간 '그라운드 홈런'…'5타점 맹활약' 타선에서도 부활 완료
- 3.이혼하고도 정신 못 차렸다! "맨시티 남는다" 과르디올라 공식 입장, 거짓말이었나...1티어 깜짝 보도 "며칠 내로 이별 오피셜 나올 수도"
- 4.이럴수가! 25점→9점→24점. 126년 동안 최다기록. 3경기에 58득점이라니...
- 5."중계카메라에 박제!" 네이마르, 심판진 '초황당' 사상 초유 교체 실수에 격분...산토스 구단 "대기심 실수, 설명할 수 없는 오류"[브라질 명단 발표 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