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돈 잃고, 이성을 잃은 한 스포츠 도박사가 탬파베이 선수들에게 가족살해 협박을 하다 철창행 신세를 지게될 처지다. AP는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에 사는 이십대 중반의 스포츠 도박사가 11일 탬파 연방법원에서 협박죄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5년 형을 선고했다. 판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
문제의 도박사는 지난 2019년 수차례 SNS를 통해 선수와 선수 가족을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FBI조사에 따르면 그는 메시지를 통해 해당 선수의 집을 찾아가 선수나 선수 가족을 살해하겠다는 끔찍한 협박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7월 탬파베이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패하자 그는 탬파베이 선수 4명과 화이트삭스 선수 1명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 당국은 협박 받은 선수가 누구인지는 이니셜 외에는 밝히지 않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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