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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샌디에이고)가 일주일 만에 나선 경기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타티스 주니어는 1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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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14년 3억 4000만 달러(약 3864억원)에 연장 계약을 맺은 타티스 주니어는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이후 독감 증세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7일 만에 실전 경기에 나섰지만, 뜨거운 타격감은 여전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이 나왔다. 선두타자로 나온 그는 오클랜드 세르지오 로모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 올렸다. 타티스 주니어의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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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그는 5회 들어선 세 번째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때려내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출루에 성공한 타티스 주니어는 C.J 아브람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4-1로 앞서 있다가 불펜 난조로 4-5로 역전패를 당했다. 김하성은 휴식을 취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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