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열망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날두가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 레알 복귀에 대한 희망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호날두가 레알 복귀를 열망하고 있으며, 이미 구단 합의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발롱도르 5회 수상자이자 유럽 축구계 최고 거물 중 1명인 호날두는 현재 소속팀 유벤투스와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호날두는 2018년 여름 정들었던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로 깜짝 이적을 했다. 유벤투스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꿈꾸며 호날두를 영입했다. 그러나 첫 두 시즌 세리에A 우승을 이끈 호날두는 이번 시즌 위기에 빠졌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에 이어 리그에서도 선두 인터밀란에 승점 10점이 뒤지며 3위에 그치고 있는 것. 여기에 지오반니 코볼리 지글리 전 유벤투스 회장이 호날두 영입을 돈만 많이 쓴 실패작으로 단정지어버렸다.
이에 유벤투스가 최근 호날두를 시장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적료도 대폭 할인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1억2000만유로에 사와 2900만유로에 팔 움직임이다. 그래도 의리 있는 친정 레알이 호날두 복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무리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 압박을 받아도 2900만유로는 준비할 수 있는 레알이다. 호날두 역시 레알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호날두는 2009년부터 9년 동안 레알에서 15개의 트로피를 획득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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