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 "목표는 신인상"…퍼플키스, '마마무 여동생' 당찬 데뷔 출사표(종합)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마마무 여동생 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가 화끈한 데뷔를 선언했다.
15일 오후 3시 비공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퍼플키스의 데뷔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생중계 됐다.
박지은은 "멤버 모두 꿈에 그리던 순간이다. 막상 무대에 서니 아무 생각도 안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퍼플키스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체인 수안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팀명 퍼플키스는 여러가지 색이 조화롭게 섞인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을 뜻하는 퍼플과 많은 이야기 속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의 합성어다.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색으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채임은 타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밸런스"를 꼽았다. 그는 "보컬, 댄스 밸런스가 잘 맞아 극대화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장르가 퍼플키스'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고 모든 걸 다 잘 소화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RBW에서 2014년 마마무 이후 7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멤버들은 데뷔 전부터 프리 데뷔 싱글을 통해 뛰어난 보컬,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 작곡 안무창작 능력과 콘셉트 소화력까지 선보이며 2021년 최고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는 "마마무 후배 그룹이라는 것에 부담감이 없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다. 부담이 되는 만큼 더 칼같이 준비하려 했다. 선배들 덕에 더 큰 기대를 얻고 시작하는 것 같아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데뷔앨범 '인투 바이올렛'은 '보랏빛으로'라는 주제로 무채색으로 뒤덮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퍼플키스가 음악을 통해 보랏빛 꿈을 밝혀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미와 퍼플키스가 K팝의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멤버들은 수록곡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 범상치 않은 실력파 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폰조나(Ponzona)'는 '독'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퍼플키스가 본인들의 매력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는 각오와 독이 퍼지듯 그들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예고를 담았다.
수안은 "'폰조나'는 평가 미션곡이었다. 퍼플키스만의 색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싶었는데 데뷔곡으로 선정돼 기분이 좋았다"고, 유키는 "랩메이킹을 했다. 더 다양한 어휘와 문법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나고은은 "앞으로 더 좋은 곡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꼬 말했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 선공개된 '인투 : 크라운', SNS상의 피드와 광고를 스킵하듯 자신을 섣불리 판단하는 것을 거부하는 '스킵 스킵', 보고싶은 이에게 보내는 간절한 메시지를 담은 '헬로', 전 멤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마침표', 프리데뷔 디지털 싱글을 통해 선공개된 '마이 하트 스킵 어 비트'와 '캔 위 토크 어게인' 등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됐다.
퍼플키스는 이날 오후 6시 '인투 바이올렛'을 발표, '폰조나'로 본격 데뷔활동에 나선다.
박지은은 "우리 목표는 신인상이다. 신인상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보겠다. 보라색하면 퍼플키스가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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