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박준혁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현대캐피탈은 15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가진 OK금융그룹과의 2020~2021 도드람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2(25-18, 23-25, 20-25, 25-21, 15-10)로 이겼다. 지난 13일 한국전력에 덜미를 잡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포스트시즌행이 좌절된 현대캐피탈은 이날 다우디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안았다.
최 감독은 경기 후 "OK금융그룹 선수들이 2주 자가 격리 여파로 몸 상태가 많이 무거웠던 것 같다"고 평했다. 이날 다우디를 활용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선 "우리 팀의 흐름이 나쁘지 않다고 봤다. 라이트에서 허수봉 문성민이 번갈아 뛰면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5개의 블로킹을 성공시킨 박준혁을 두고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데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힘이 붙고 밸런스도 맞아가고 있어 기대를 하고 있다. 워낙 높이가 좋은 선우인 만큼 미래도 기대된다"고 했다.
안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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