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한국 에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오수형)이 연출한 단편 영화 '오페라'(Opera)가 오스카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9시 19분(현지시각 오전 5시 19분)부터 진행된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발표에 따르면 에릭 오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오페라(Opera)'가 단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오페라(Opera)'와 함께 후보에 오른 작품은 '지니어스 로씨'(Genius Loci, 에드리안 메리죠 감독),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If Anything Happens I Love You, 윌 맥코맥.마이클 고비에 감독), '예스-피플'(Yes-People, 지실 달리 할도르손 감독)이다.
한편, 이날 발표에서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나리'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9년부터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AMPAS, 이하 아카데미 회원)들이 뽑는 상으로 미국 영화제작에 직접 관여하는 사람들만이 투표권을 가진 영화인에 의한, 영화인을 위한 미국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오는 4월 25일 진행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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