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함께하는 139회 아트엠콘서트 '스프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 서는 한수진은 유학중인 부모를 따라 2세에 영국으로 건너가 8세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한 이후, 런던의 소수정예 영재음악학교인 '예후디 메뉴인' 학교를 거쳐 옥스퍼드 대학 음악학 수료, 런던 왕립음대 대학원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다.
10세에 로열 페스티발 홀에서 진행한 비발디 협주곡을 시작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 등지에서 연주하며 각종 음악상을 석권했으며, 15세 때에는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역대 최연소 2위와 함께 7개 부분을 동시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정경화를 비롯해 안드레브스키, 자카 브론, 안나 츄마첸코를 사사했으며, 국내 무대에는 지난 2004년, 18세때 정명훈 지휘의 시벨리우스 협주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런던심포니, 도쿄필하모닉,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는 등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한수진은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21번 마단조, 작품번호304'와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8번 사장조, 작품번호30-3'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또 온라인 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주인공,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뛰어난 테크닉과 다양하고 놀라운 표현력, 뿌리깊은 진지함과 진정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와 함께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 및 젊고 유망한 라이징스타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세번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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