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온 더 그라운드'로 글로벌 주요 차트를 휩쓸며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유튜브 '24시간 최다 조회수'와 '최다 시청자' K팝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16일(현지시각) 유튜브 측에 따르면 블랙핑크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공개된 이후 24시간 만에 416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싸이 이후 약 8년 만에 경신된 K팝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이다.
또한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 공개 시점에 동시 접속자 수 약 120만명을 넘기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역대 최고 유튜브 프리미어(Youtube Premiere)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도 달성했다.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해외 주요 외신들도 이를 앞다투어 보도했다. 미국 주요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를 공식 게재하며 로제의 아티스트성을 극찬했다. 틴보그(Teen Vogue)는 로제의 뮤직비디오를 무려 10개의 관점으로 분석하며 집중 조명했다.
영국 주요 외신 'THE INDEPENDENT' 역시 로제의 눈부신 성과를 상세히 다루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엄청난 기록들을 세웠다. 성공적인 데뷔"라고 호평했다.
싱가포르 주요 매체 'The Straits Times'는 "로제가 유튜브에서도 신기록을 세웠다"며 "8년 동안 싸이가 보유했던 한국 솔로 아티스트 기록(3600만)을 경신했다"고 주목했다.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는 12일 공개 당일 하루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현재 1억 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로제의 앨범 발표 후 꾸준히 상승세를 탄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구독자는 현재 5880만 명 이상으로 이 분야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1위다.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톡톡히 입증하고 있다. 발매 당일 벅스, 지니 등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고 24시간 누적 순위로 집계되는 멜론에서도 반나절만에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이 노래는 발매 첫날 세계 최대 팝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총 5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는 물론, 단숨에 월드 와이드 차트 정상을 밟았다. 특히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한국 솔로 아티스트 24시간 최다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톱50차트서 8위를 차지했다.
로제는 16일(현지시각)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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