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차트에서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파워를 이어갔다.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월 2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와 동일한 4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 21일 전 세계 발매와 동시에 한국 가수 최초로 2주 연속 포함, 통산 3차례 '핫 100' 정상에 올랐던 '다이너마이트'는 이로써 이 차트에서 29주 연속 톱50에 이름을 올리며 롱런 중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빌보드의 다른 차트들에서도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5주 연속 4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차트 신설 이래 최장기간 톱5 유지 신기록이다. 또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통산 15번째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다른 앨범들도 빌보드 차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매된 '비'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6주 연속 차트인하며 42위를 기록했고,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6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2월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은 전주 대비 16계단 상승하며 '빌보드 200' 135위를 차지, 55주째 차트에 머물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대중음악사에 큰 획을 그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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