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브루노는 베론, 스콜스 그리고 칸토나를 닮았다."
맨유 사령탑 솔샤르 감독(노르웨이 출신)이 팀의 핵심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 출신)가 과거 맨유 출신 후안 베론(아르헨티나 출신), 폴 스콜스(잉글랜드 출신) 그리고 에릭 칸토나(프랑스 출신)를 섞어 놓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베론은 천재 미드필더로 통했지만 맨유에선 빛을 보지 못했다. 스콜스는 EPL역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칸토나는 맨유 시절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번 시즌 총 43경기서 23골-13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유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브루노가 부진할 경우 맨유 팀 경기력이 떨어질 정도다. 그는 중원에서 공격을 풀어주고, 또 많은 득점으로 해결 능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라커룸에서 팀 리더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한다.
솔샤르는 브루노가 과거 맨유 시절의 누구와 닮았느냐는 팬의 질문에 "브루노는 내 예전 동료들의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베론, 스콜스 그리고 칸토나의 장점들을 갖고 있다. 이 3명과 닮았다. 브루노는 리더이면서 해결사 기질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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