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도니 판 더 비크(맨유)의 악몽, 토트넘에서 뛰었다면 달랐을까.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판 더 비크가 맨유에서의 생활에 환멸을 느꼈다.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토트넘 역시 판 더 비크에 관심을 보였었다. 판 더 비크가 토트넘에서 뛰었다면 훨씬 더 긍정적이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판 더 비크는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기대가 컸다. 그는 아약스는 물론,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일찌감치 에이스 자리를 굳힌 상태. 하지만 맨유에서는 제대로 된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올 시즌 26경기 중 11차례만 선발로 나섰다.
풋볼런던은 '판 더 비크는 토트넘에서 뛸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맨유를 선택했다. 판 더 비크가 토트넘에 왔다면 훨씬 더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는 아약스에서와 같이 깊은 인상을 남길 기회를 얻었을 것이다. 물론 판 더 비크가 어떤 활약을 했을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조세 무리뉴 감독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 없을 때 겪은 어려움을 감안하면 맨유에서보다 훨씬 강한 인상을 남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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