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홍경이 '충무로 기대주'로 등극했다.
지난 해 영화 '결백'에 이어 오늘(18일) 개봉하는 영화 '정말 먼 곳'으로 또 한 번 스크린으로 돌아온 배우 홍경이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작품마다 도전적인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영화 '결백'에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정수' 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룬 홍경은 쉽지 않은 인물을 연기해야 하는 만큼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진정성을 담은 섬세한 열연으로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에 스크린 데뷔작으로 지난 2월 열린 제41회 '청룡영화상'에 신인남우상 후보로 오르며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영화 '정말 먼 곳'으로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정말 먼 곳'(감독 박근영)은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은 진우(강길우 분)에게 뜻하지 않은 방문자가 도착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 일상을 담은 영화. 홍경은 성소수자이자 시인 '현민'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렇듯 홍경은 2017년 드라마 KBS '학교2017'을 통해 데뷔 후 KBS '저글러스: 비서들', tvN '라이브', OCN '라이프 온 마스',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2' 등 다수의 작품과 스크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떠오르는 유망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에도 캐스팅되며 더욱 활발한 행보를 기대케 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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