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이 18일 서울시 서초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컨퍼런스' 개막행사로 치러진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메디컬코리아2021 제11회 글로벌 헬스케어 &의료관광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치러진 유공포상 시상식은 K-의료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등 국내 의료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 및 개인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해 시상한다. 나누리병원은 한국국제의료협회(KIMA)를 통해 수상대상자로 추천 받아 세부심사기준에 의해 서면,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과정 등을 통해 선정됐다.
나누리병원의 공적사항으로는 2018년 중국 상해, 2020년 UAE 두바이에 병원 개원 및 척추·관절센터를 오픈 하는 등 나누리병원만의 경험과 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려 K-의료 해외진출에 크게 기여했고 국제진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꾸준한 해외마케팅 및 나눔의료로 연평균 400명 이상의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유치 활성화에 큰 성과를 냈으며,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한 해외 의료진 연수프로그램(NAVI)을 통해 미국, 싱가폴, 중국 등 총 86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나누리병원의 척추에 대한 뛰어난 기술 등을 교육해 K-의료의 우수성을 세계에 전파하는 등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수상에 큰 공로를 쌓은 나누리병원 국제진료실 홍선옥 실장은 "나누리병원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고, 해외의료진 연수 및 환자만족도 등 특화된 분야가 제대로 된 성과를 보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확대해 나아가 K-의료를 알리는 선구적인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수상을 한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대통령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아 대단히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의료진 연수, 환자 유치 및 나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의료 한류에 앞장서는 선진시스템을 장착한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나누리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수술 사업인 '사랑나누리'를 실시한 이후 외국인 환자를 포함 확대 시행해 2016년엔 몽골 요추 유합술 환자 치료과정을 몽골 민영방송(TV8)을 통해 방영, 2017년엔 키르기스스탄 고관절 이형성증 환자의 치료 과정을 키르기스스탄 공영방송(KTRK)을 통해 다큐멘터리로 송출하는 등 몽골, 키르기스스탄 등지에서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사랑나누리'는 지난해 12월 10주년을 맞아 총 1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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