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신현준(53)이 셋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신현준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다. 왜 나에게 이런 시간을 주셨는지 주님께 여쭈며 연단의 시간뒤에는 더 큰 축복이 있음을 믿고 소망하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셨다"고 셋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신현준은 "아빠와 엄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다.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같은 아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좋은소식 늦게 전하게 되어 아빠 마음이 아프다.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현준은 지난해 전 매니저에 의해 불거진 갑질 논란에 휘말려 고정 출연 예정이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하차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당시 신현준의 전 매니저인 김 모 대표는 신현준의 매니저로 일하는 13년간 신현준의 갑질과 부당한 대우, 불공정한 임금 등으로 고통을 겪었다고 폭로하는가 하면 신현준이 2010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정황이 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신현준 측은 전 김 대표의 주장을 모두 전면 반박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대표가 제기한 의혹은 모두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2013년 12살 연하의 첼리스트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신현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희 가족은
그동안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시간을 주셨는지
주님께 여쭈며
연단의 시간뒤에는 더 큰 축복이 있음을 믿고
소망하며 말씀을 붙들고 기도 하였습니다
그때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기적같이 찾아온 선물같은 아이
너무나 고맙고 사랑합니다
좋은소식 늦게 전하게 되어
아빠 마음이 아픕니다
아내의 순산과 아이의 건강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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