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를 칭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9일 스위스 니옹의 본부에서 2020/2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하게 됐다.
같은 날 열린 FA컵 에버튼 전을 앞두고 열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사전 기자회견에서 조추첨 결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8강에 진출하여 영광이다. 도르트문트를 많이 보진 못했지만 이번 A매치 주간이 기회가 될 것이다. 도르트문트는 정말 좋은 팀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르트문트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30경기 출전해 31골을 터뜨린 특급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가 버티고 있다. 지난 13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맨시티는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골잡이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대체하기 위해 홀란드의 대리인과 초기 접촉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홀란드에 대한 질문도 날아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는 그 나이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나는 몇몇 경기와 하이라이트를 봤다.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장면이 많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홀란드의 능력을 알고 있다. 모두가 알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2주 안에 더 잘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드가 미래에 당신의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도르트문트 선수고 나는 사람들이 우리 선수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대답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리라 생각한다"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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