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일류첸코-구스타보 투톱, 매끄럽지 못했다."
김상식 전북 현대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6라운드에서 후반 8분 일류첸코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44분 김건웅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대1로 비겼다. 전북은 다잡은 승리를 놓치며 개막 후 6경기 무패(4승2무)를 달리는데 만족해야 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반 일류첸코-구스타보가 투톱으로 나섰다. 감독의 선택이었다. 손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해서 매끄럽지 못했다. 투톱이다 보니 수비적으로도 상대의 뛰는양에 고전했다. 그래도 궂은 날씨 속 끝까지 하려는 모습 보였다. 2주간 시간 동안 잘 정비하면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투톱을 평가하면.
투톱을 쓴 것은 공격적인 이유에서였다. 이 용을 어제까지만 해도 내세울려 했는데 오전에 담이 있다고 해서 이유현을 내보냈다. 부족한 면이 있기는 한데 2주 동안, 일류첸코, 구스타보, 김승대 조합을 잘 찾겠다.
-휴식기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오늘도 체력적인 문제가 나왔다. 2주동안 잘 보완해서 안나오도록 하겠다.
-한교원이 복귀했는데.
전반에 고전해서 한교원을 일찍 넣었다. 2주 시간이 있어서 무리하게 넣었다. 2주 시간이 지나면 한교원도 몸이 올라올 것 같다. 4월에는 쿠니모토도 나선다. 그때까지 승점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 많은 전술적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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