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극적인 무승부를 거둔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이 팀의 실점 장면에 아쉬워 했다.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1점을 추가한 아스널은 10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리그 9위에 올랐다.
아스널은 웨스트햄에게 전반 32분 동안 내리 3골을 허용하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전반 37분 체임버스의 크로스를 받은 라카제트의 강한 오른발 슈팅이 수첵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 1골을 만회했다. 아스널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공격의 고삐를 당겼고 후반 16분 체임버스의 크로스가 도슨 맞고 굴절되어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어 후반 36분 교체로 들어온 페페가 올린 크로스를 라카제트가 해더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흔들어 3-3 동점을 만들었고 아스널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실망스럽다. 전반전 우리가 보여준 플레이를 용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가 그 다음 보여준 수준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기대한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실점 장면에 대해 "첫번째 골은 웨스트햄의 좋은 플레이에서 나와 괜찮았다. 두, 세번째 실점 장면은 용납할 수 없다"며 "그 후 우리는 단결하여 좋은 태도로 경기를 치렀다. 우리가 해낸 일은 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우리는 승리에 가까웠고 나는 우리가 승리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반전에 보인 우리의 모습은 정말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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