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감성 영화 '아무도 없는 곳'(김종관 감독, 볼미디어 제작)이 국내 언론의 만장일치 극찬과 함께 영화 속 길 잃은 이야기로 완성된 '이야기 시리즈' 포스터 4종을 공개하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북돋운다.
'아무도 없는 곳'은 '최악의 하루'(16) '더 테이블'(16) '조제'(20)의 김종관 감독 신작으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시네마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 이후 김종관 유니버스의 결정체를 보여줄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소설가 창석 역의 연우진을 필두로 시간을 잃은 여자 미영 역에 이지은, 추억을 태우는 편집자 유진 역에 윤혜리, 희망을 구하는 사진가 성하 역에 김상호, 기억을 사는 바텐더 주은 역에 이주영이 함께 해 아무도 없는 독보적인 매력의 영화를 완성시켰다.
지난 17일 언론 시사 이후 국내 언론의 만장일치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무도 없는 곳'은 올 봄, 새로운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선물하며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이야기 시리즈' 포스터 4종은 영화만큼 매혹적인 비주얼이 시선을 집중시키고,영화 속 창석이 만나고 헤어진 길 잃은 이야기들이 손글씨로 담겨있어 '아무도 없는 곳'에 궁금증을 더한다.
소설은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미영을 위해 들려주는 '벨보이와 노인'의 이야기, 유진과 고즈넉한 서울을 걷다가 튀어나온 '지구로의 귀환' 이야기, 우연히 마주친 성하가 고백하는 '신비한 스님' 이야기, 7년 만에 돌아온 서울에서 창석이 혼잣말처럼 내뱉는 '골목길' 이야기까지 현실, 상상, 꿈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은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 있는 마음 속 '아무도 없는 곳'을 가득 채우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가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우진, 김상호, 이지은, 이주영, 윤혜리 등이 출연했고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의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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