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토론토 에이스 류현진이 팀에 없어서는 안될 넘버 원 선수로 뽑혔다.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각) '각 팀 별 없어서는 안될 선수 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별로 넘버 원 선수를 뽑았다.
토론토는 단연 류현진이었다.
해석이 흥미롭다. 매체는 '필수불가결한 선수가 가장 다치기 쉬운 선수라면 조금 두려운 일'이라며 류현진의 과거 부상 전력을 암시했다. 이어 '만약 류현진에게 무슨 일(부상 등)이 일어나면 토론토 투수진은 엄청나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류현진은 팀 내 독보적 에이스다. 지난 겨울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에이스급 선발을 모색했으나 실패했다. 그만큼 토론토에 있어 류현진의 존재감은 절대적이다. 올스타 3회, 월드시리즈 MVP 출신 조지 스프링어 영입 등으로 타선을 강화했지만 류현진이 팀에 미치는 영향과 비교할 수 없다. 만에 하나 에이스가 중심을 지키지 못하면 토론토의 올시즌은 암담해질 수 밖에 없다.
한편, 토론토 외 각 팀의 쟁쟁한 스타들이 '필수불가결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키스 DJ 르메이휴, LA에인절스 마크 트라웃,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필라델피아 브라이스 하퍼, 세인트루이스 잭 플래허티, LA다저스 무키 베츠, 샌디에이고 매니 마차도 등이 류현진과 나란히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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