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제2기 대한체육회 청렴코치'를 위촉하고, 부패방지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2기 청렴코치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직원 약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1년간 체육회 내 정기 청렴협의회(반부패실무추진반) 참석, 부서별 청렴 동아리 활동 및 조직문화 자율 개선 계획 추진, 부패방지 시책 전파 등 청렴실천 활동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부패방지방침 선포식에는 제2기 청렴코치 20명과 박철근 사무부총장(사무총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해 '깨끗한 스포츠, 청렴한 체육회'라는 청렴 비전을 바탕으로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위한 부패방지방침을 선언했다.
부패방지방침에는 매년 부패방지 목표와 계획을 수립, 시행해 부패행위를 근절하고, 국내외 부패방지 관련 법령 및 내부 규정을 준수하며, 모든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철근 사무부총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체육정책 수행기관으로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청렴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제2기 청렴코치는 임직원을 대표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사내 부패 방지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인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청렴코치 제도를 최초로 도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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