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개 클럽 중 이번 3월 A매치 기간에 가장 많은 선수를 차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A매치 기간에 가장 많은 총 14명의 선수를 각국 대표팀으로 보냈다. 해리 케인(잉글랜드) 가레스 베일, 벤 데이비스, 조 로돈(이상 웨일스) 위고 요리스,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이상 프랑스), 맷 도허티(아일랜드), 서지 오리에(코트디부아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벨기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덴마크), 스티븐 베르바인(네덜란드), 자펫 탕강가(잉글랜드 U21) 등이다. 맨시티 맨유 첼시와 함께 공동 최다 차출이다.
그나마 코로나19 및 부상 여파로 4명이 빠져서 14명이다. 남미 월드컵 예선이 연기되면서 다빈손 산체스(콜롬비아) 에릭 라멜라, 지오반니 로 셀소(이상 아르헨티나) 등이 소속팀에 남아 훈련을 이어간다. 에이스 손흥민(대한민국)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한일 A매치 친선경기에 불참한다. 국가대표로 차출된 선수들의 총 여행거리는 4만9840 마일(8만210km)로 리버풀(5만9972마일), 맨유(5만4353마일)에 이어 3위다. 코로나 감염 위험뿐 아니라 선수들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컨디션 문제도 걱정해야 한다는 뜻.
리버풀(12명) 아스널(11명) 풀럼, 레스터(이상 10명)도 10명이 넘은 선수를 대표팀에 보냈다. 가장 적은 차출 인원을 기록한 팀은 리즈로 단 4명만이 A대표팀 임무를 맡으러 갔다. 20개팀을 다 합하면 160여명이 차출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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