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 매체 닛칸스포츠가 27일 오후 7시20분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친선 A매치에 나설 벤투호의 예상 베스트11을 전망했다.
이 매체는 한국 축구 A대표팀이 이번 원정 라이벌전에서 4-2-3-1 전형으로 나설 것으로 봤다.
원톱으로 이정협(경남)을 꼽았다. 그 뒷선에 나상호(서울)-남태희(알사드)-이동준(울산), 수비형 미드필더로 정우영(알사드)-이동경(울산), 포백에 박주호(수원FC)-김영권(감바)-원두재(울산)-김태환(울산), 골키퍼로 조현우(울산)를 전망했다. 젊은 유럽파 이강인(20·발렌시아)과 정우영(22·프라이부르크)이 선발로 나가지 않을 것으로 봤다.
일본은 최근 한국과의 두 차례 A매치에서 연달아 졌다. 일본은 자국으로 태극전사들을 초청한 이번 A매치에서 유럽파 9명을 불러 최강의 진용을 꾸렸다. 미나미노(사우스햄턴) 요시다(삼프도리아) 등 공수에서 핵심들을 유럽에서 전부 불렀다. 반면 벤투호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등 핵심 유럽파들이 부상 등의 여러 이유로 줄줄이 합류하지 못했다. 이강인 정우영으로 유럽파는 2명이고, 주로 K리거들을 데리고 갔다.
일본 사령탑 모리야스 감독은 "이전 두차례 졌을 때와는 우리 멤버 구성이 다르다. 승리하는게 목표이며 베스트로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벤투 감독은 "상황이 어렵지만 극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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