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칼 같은 거절을 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마드리드 짝사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여전히 경쟁력을 보인다. 표면적으로는 그렇다. 세리에A 칼리아리전 해트트릭, 770골로 펠레의 공식기록 767골을 넘어섰다.
하지만, 실제 경기력에 대해서 레알 마드리드는 냉정하다.
호날두는 '이번 여름 이적이 가능하면 레알 마드리드로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가성비가 맞지 않는다. 그의 주급은 약 50만 파운드(7억5000만원)이다.
레알 마드리드 역시 재정적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를 데려오고 싶지만, 천문학적 이적료를 맞출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호날두의 영입은 어렵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25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의 복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고 있고, 몇몇 선수들의 영입에 적극적이지만 호날두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레알 마드리드는 호날두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킬리안 음바페 같은 젊은 선수들이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년 전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데려왔을 ?? 이적료는 1억 파운드였다. 지난 여름 유벤투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절반 가격인 5000만 파운드(약 750억원)에 이적을 제안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칼 같이 거절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이적을 지난해 여름부터 추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를 데려오고 싶어했다.
호날두도 러브콜을 날리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냉정하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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