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야구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임창용이 3월 24일 오후 8시 스타티비를 통해 BJ로 데뷔했다.
임창용은 지난 1995년 기아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 이후, 삼성 이적 및 일본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등을 거쳐 친정팀인 기아에서 선수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임창용은 현역 시절 특유의 구위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하며 '뱀직구' '창용불패' 등의 별명으로 불렸다. 특히 와이드업으로 필드에서 빛을 발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사이드암 투수로 이름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임창용은 야구선수 생활을 그만둔 뒤 어떻게 하면 팬들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왔다. 이에 임창용은 스타TV와 손잡고 BJ로 데뷔하여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스타티비 관계자는 "BJ로 전향한 임창용 선수는 팬들과 온라인 방송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나갈 계획"이라면서 "오랜 시간 야구선수로 활약한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티비는 개인 라이브 방송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음악,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티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임창용선수의 닉네임인 "창드" 검색시 확인 가능하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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