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정재형이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25일 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유와 정재형이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10년 전 겨울, 아이유 '좋은 날' 뮤직비디오에서 음악요정으로 등장해 아이유를 지켜보던 킹갓제너럴 요정 정재형이 다시 한번 아이유의 뮤비를 뒤집어 놓으셨다"라며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을지, 지금 바로 아이유의 '라일락' 뮤직비디오를 만나보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는 '킹캇제너럴 음악요정 정재형 뮤비를 뒤집어 놓으셨다'는 플랜카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유와 정재형, 정재형의 반려견이 함께 있다. 아이유는 쌍 엄지 척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서 정재형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매니저 초보들들 저한테 붙여줬는데 그 친구들이 성공해서 아이유 회사 대표를 하고 있어요"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5집 앨범 'LILAC'을 발매, 타이틀곡 '라일락'을 공개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 'LILAC'은 스무 살의 솔직하고 풋풋한 감성을 담아 발표했던 20대의 첫 앨범 '스무 살의 봄'과는 달리, 지금껏 지나온 20대를 10개의 트랙에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라일락'은 아이유가 20대의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지켜봐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담은 곡이다. '라일락'의 꽃말은 첫사랑, 젊은 날의 추억인 만큼 화려하고, 그리고 조금은 쓸쓸하기도 한 아이유만의 인사가 담겨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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