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첫 번째 괴수 액션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애덤 윈가드 감독)이 첫날 흥행 1위에 올랐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고질라 vs. 콩'은 3만8781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고질라 vs. 콩'의 누적 관객수는 시사회 포함 3만9176명으로 기록됐다. 뒤를 이어 '미나리'(정이삭 감독)가 같은 날 9907명(누적 75만2817명)으로 2위를 지켰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에이사 곤살레스,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카일 챈들러, 프란시스 맥도맨드, 다나이 구리라,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제시카 헤닉, 장쯔이 등이 출연했고 '유아 넥스트' 'VHS'의 애덤 윈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에서 지난 25일 극장 개봉에 나선 '고질라 vs. 콩'은 첫날 약 4만명을 동원하며 단번에 흥행 1위에 올라섰다. 올해 첫 번째 블록버스터로 출사표를 던진 '고질라 vs. 콩'은 장기 흥행 중인 '미나리'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소토자키 하루오 감독)의 기세를 단번에 꺾으며 새로운 흥행 킹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지난 '고질라 vs. 콩'에 앞서 지난 24일 개봉해 첫날 흥행 1위를 차지한 엑소의 멤버 찬열 주연 '더 박스'(양정웅 감독)는 흥행세를 지키지 못하고 같은 날 7740명(누적 3만964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로 하락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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