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5, 토트넘 홋스퍼)가 덴마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6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호이비에르가 2020 덴마크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호이비에르도 수상에 기뻐했다. 그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덴마크 팬들이 뽑은 2020 덴마크 올해의 선수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팀 동료들과 코치님들, 가족 그리고 팬들 덕분이다. 계속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아우스부르크, 샬케 임대 생활을 거친 후 2016~2017시즌을 앞두고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해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다. 사우샘프턴에서 5년간 활약했던 호이비에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포백 라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잘 해내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호이비에르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610분을 소화하며 위고 요리스 골키퍼와 함께 팀 내 출전시간 1위를 달리고 있고, 경기당 태클 2.7회(팀 내 2위), 가로채기 1.4회(팀 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호이비에르는 같은 날 이스라엘 텔아비브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스라엘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F조 1차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덴마크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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