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내 블록버스터 최초 극장과 자사 OTT(Over-The-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을 통해 동시 공개되는 액션 판타지 SF 영화 '서복'(이용주 감독, STUDIO101·CJ엔터테인먼트 제작)이 5인 5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아 서복(박보검)과 뜻밖의 동행을 하게 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서복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카피와 함께 슬픈 눈빛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그의 모습은 두 남자가 선보일 감성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의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은 '전 갈 곳이 없어요'라는 카피를 통해 알 수 있듯 평생을 연구소에서만 살아온 존재로, 기헌과 함께 진짜 세상을 마주하게 된 그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서복의 존재를 영원히 은폐하려는 정보국 요원 안부장(조우진)은 '외부에 알려지면 다 끝장입니다'라는 카피처럼 기헌과 서복을 집요하게 추격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서복의 탄생과 성장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인물이자 서복을 통해 삶의 기회를 얻으려는 기헌에게 '사람들 참 겁 많죠? 욕심도 많고'라며 일침을 날리는 서인그룹의 책임 연구원 임세은(장영남)과 서복의 소유권을 가진 인물로 '서복은 죽지 않는 존재입니다'라고 서복을 소개하는 서인그룹의 대표 이사 신학선(박병은)까지, 서복을 둘러싸고 각자의 목적을 향해 움직이는 각양각색 인물들 속에서 기헌과 서복의 특별한 동행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이 복제인간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등이 출연하고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15일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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