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KBS2 '렛츠 BTS'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진솔한 토크타임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드러내며 방탄소년단이 왜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입증했다.
진은 "슈가는 가수나 작곡가가 아니었으면 뭐했을까 싶을 정도로 음악밖에 모른다"고, 슈가는 "정국만큼 재능있는 뮤지션을 본 적이 없다"고, 정국은 "RM 형이 랩하는 모습을 보고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에 들어왔다. 영원한 리더로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M은 "지민은 누가 봐도 호감이고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고 무대에서도 홀리게 하는 전방위 아이돌"이라고, 지민은 "뷔는 처음 봤을 땐 독특하고 장난기 많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우리 중 가장 사람냄새 나고 솔직하고 한결같은 너무 좋은 내 친구"라고, 뷔는 "제이홉은 남을 배려하는 것이 몸에 배었다. 가장 안 변하는 사람이고 이 사람보다 착한 사람 못봤다"고, 제이홉은 "진형은 맏형이면서도 위계질서에 얽매이지 않고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전했다.
'전하지 못한 진심' 코너에서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꺼냈다. 뷔는 '모두가 널 좋아한다'는 말에 환하게 웃었고 지민은 슈가에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어색해하던 슈가도 "RM은 최고의 리더다. 당신이 없었다면 상상도 못했을 거다. 리더라고 별 특별한 혜택이 없는데 8년 동안 해왔던 게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멤버들은 RM을 '최고의 리더'라고 평가했고 RM은 "내가 못하는 게 많은데 멤버들이 챙겨준 것"이라고 화답했다.
팬덤 아미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멤버들은 "아미와는 바닥부터 함께 시작한 느낌이다. 우리 못난 부분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사람들"이라고 입을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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