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3월 29일,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92,683,252표를 받아 제139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이날은 지민이 태어난 지 9300일째 되는 기념일이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각종 SNS에 '#JiminHappy9300day' 해시태그와 함께 "지민아 너는 우리의 자부심이야", "지민이가 힘들 때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될게" 등의 감동적인 메시지를 남겼다. 지민 탄생 9300일을 축하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를 독려한 아미는 지민이 남자 개인 순위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기부요정 커트라인마저 돌파시켰다.
앞서 지민은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미니자기님'으로 불리며 때로는 재치있고 때로는 진솔한 인터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팬 아미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정의하고 '왜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분들'이라 덧붙여 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2일, 일본 신곡 'Film Out'을 발매한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지민은 지금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요정 6회 선정되어 누적 기부금액 450만 원을 달성했다.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1,650만 원에 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뷔, 슈가, 정국, 지민까지 차례로 2021년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글로벌 인기는 물론 아미와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일, 9700일을 맞이하게 될 RM까지 기부요정에 등극한다면 멤버 전원이 2021년 기부요정 날개를 달게 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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