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프로 유제봉(26)이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았다.
자신의 생일인 29일 군산CC에서 열린 2021MFS 드림필드 미니투어 2차 대회에서 신들린 퍼트 감각을 과시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전주익산코스(파72)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9언더파 63타를 몰아친 유제봉은 1부 투어 시드권자인 박준혁과 박성필(이상 7언더파 65타)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3번홀 연속 버디로 산뜻하게 출발한 유제봉은 전반에 6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18홀 중 10개 홀을 1퍼트로 마무리했을 정도로 정교한 퍼트가 빛났다. 퍼트수 단 26개.
대회를 마친 유제봉은 "어머님이 끓여주신 미역국을 생일 하루 전날 먹고 군산에 내려와 컨디션을 조절했는데 초반부터 퍼트가 쏙쏙 들어갔다. 샷감을 찾고 생애 최고 스코어를 기록해 기분이 좋다. 미니투어 우승의 기운을 잘 살려 앞으로 스릭슨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유제봉은 다음달 5,6일 같은 코스에서 열리는 스릭슨투어 3~4회 예선에 참가한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피승현(광탄고2)이 6언더파 66타로 우승했다.
피승현은 "지난해 군산CC에서 열린 중고연맹대회에서 드라이버 입스가 와 1년간 고생했다"며 "같은 코스에서 열린 미니투어에서 드라이버 입스를 극복하고 코스에 대한 트라우마도 씻어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피승현은 지난 2019년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한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유망주다.
아마추어 부문 2~3위는 정동훈과 허준하가 차지했다. 아마추어 수상자들은 MFS 맞춤 드라이버와 우드, 하이브리드를 경품으로 받았다.
리앤브라더스와 MF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군산컨트리클럽이 후원하는 드림필드 미니투어는 다음달 12일(전주익산코스)과 21일(김제정읍코스) 3, 4차 대회가 각각 예정돼 있다. 참가희망자는 네이버밴드 '드림필드 미니투어'에 가입한 후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현빈♥손예진, 결혼 4주년에 꺼낸 '1억 3천만원' 결혼식의 위엄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1.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2."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3.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4.'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
- 5.롯데에 홈런 7방 얻어맞고, 1개도 못쳤다...감독의 '웃픈' 농담 "탱탱볼인지 알 수가 없네"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