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조쉬 스미스가 정규시즌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
스미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5실점했다. 총 투구수는 68개. 이날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프레이타스가 포수 마스크를 쓰면서 배터리를 이룬 스미스는 한화 상위타선에 고전하면서 아쉬움 속에 정규시즌을 앞둔 마지막 등판을 마무리 했다.
1회말 마운드에 오른 스미스는 정은원, 박정현에 연속 안타를 내주며 맞은 무사 1, 2루에서 하주석에게 우선상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실점했다. 하주석이 3루까지 뛰면서 이어진 무사 3루에서 라이온 힐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준 스미스는 노시환 임종찬을 삼진 처리하면서 첫 이닝을 마쳤다.
스미스는 2회 선두 타자 김민하에 볼넷을 내줬으나 이해창과 유장혁을 각각 뜬공, 삼진으로 잡은데 이어, 프레이타스가 김민하의 도루를 저지하면서 세 타자 만에 이닝을 마무리 했다. 그러나 3회 정은원의 우전 안타에 이어 박정현에게 좌월 투런포를 내주면서 2실점했다. 스미스는 하주석에게도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이후 세 타자를 범타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스미스는 4회 이날 첫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홍 감독은 2-5로 뒤진 5회말 스미스를 불러들이고 김성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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