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천우희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속 캐릭터는 지금까지 내가 한 연기 중 가장 나와 닮았다"고 말했다.
31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생중계 채널을 통해 로맨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조진모 감독, 아지트필름 제작)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12월 31일 기적처럼 비가 오길 기다리는 영호 역의 강하늘, 아픈 언니를 대신해 영호의 편지에 답장을 보낸 소희 역의 천우희, 그리고 조진모 감독이 참석했다.
천우희는 "내가 맡은 소희는 아픈 언니를 대신해 영호에게 연락하면서 소소하게 활력과 위로를 받는 캐릭터다. 쉴 때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한다. 지난해 정말 많이 읽으려고 했다. 2003년도의 배경이지만 소희는 타인에 대한 상상력이 큰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따뜻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영호에게도 편지를 주는 인물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나와 닮은 캐릭터인 것 같다"고 말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하늘, 천우희, 그리고 강소라가 출연했고 '메이킹 패밀리' '수상한 고객들'의 조진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4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chosun.com 사진=키다리이엔티, 소니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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