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남편 전승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심은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KBS 드라마 '이미테이션' 마지막 촬영 날. 그동안 모두 수고 정말 많았어요. 덕분에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심은진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데니안 등의 배우들과 마지막 촬영을 기념했다.
또한 심은진과 남편 전승빈이 준비한 카드에는 '팩트체크 변정희 기자가 전합니다. 그동안 너무나 수고 많으셨어요! 마스크 없는 날에 우리 빨리 또 만나요 -배우 심은진, 전승빈 드림'라는 글이 담겼다.
심은진은 "오늘 아침부터 맛있는 떡 120개를 직접 갖다준 찬영이 아주 칭찬해! 주문은 내가 하고, 계산은 승빈이가 함"이라며 "마지막 촬 영날이라고 떡도 계산해주고 집에 오니 케이크랑 꽃다발 선물도 해준 로맨티스트 내앙꿍 승빈 고마워요♥♥"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은진은 2019년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전승빈과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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