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지난 겨울 거액을 투자해 영입한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1)가 부상자 명단(IL)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각) 복부 통증으로 훈련을 중단한 스프링어를 열흘짜리 IL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프링어는 시즌 개막 이후 최소 6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토론토는 지난 1월 스프링어와 6년간 1억5000만달러에 계약했다.
스프링어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시절 세 차례나 올스타에 뽑혔다. 2017년 월드시리즈에선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스프링어는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복부 통증을 호소해 훈련에 차질을 빚었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복사근 염좌 진단을 받았다.
이날 몬토요 감독은 "다행스러운 점은 스프링어의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토는 핵심 전력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마무리 투수 커비 예이츠와 좌완 선발 후보 로비 레이도 부상으로 쓰러져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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