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해리 케인의 미래는 결국 토트넘 잔류?
최근 케인은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변함없는 활약을 펼치며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케인의 유일한 아쉬움은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점이다. 토트넘이 올 시즌에도 사실상 리그 우승이 좌절되며, 케인이 다음 시즌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맨유, 맨시티 등이 오래전부터 케인을 원했던만큼, 언제든 케인 영입전에 참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케인은 이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의 입장은 확실하다. 31일(한국시각)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토트넘이 케인을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에 파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의 고위 인사들은 케인이 맨체스터 클럽으로 이적할 기회가 없다고 믿고 있으며, '미친 돈'만이 다니엘 레비 회장의 마음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간 보여준 레비 회장의 협상력을 감안하면, 케인의 영입을 위해서는 역대 최고액이 필요할 전망이다. 제 아무리 돈이 많은 맨유, 맨시티라하더라도 코로나 시대에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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