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교직원 2600여 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필수 의료인력뿐 아니라 행정직 등 전 직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1차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병원 직원은 환자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만큼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예방 접종에 참여했다. 특히 접종 대상을 의료인력뿐 아니라, 환자들을 자주 대면하는 원무팀 직원 등 모든 직종으로 확대하여 환자들이 우리 병원을 더욱 안심하고 찾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다음 주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2차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안심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상급종합병원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에 참여하는 등 국가적 재난 위기 극복에 앞장서 순천향의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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