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아이유의 '라일락'이 1위 트로피를 안았다.
1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아이유의 '라일락'이 4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아이유의 '라일락'과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가 1위 후보에 올랐다. 투표 결과 7064점을 받은 아이유는 6825점의 로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이유는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전달 받았다.
아이유는 지난달 25일 정규 5집 '라일락'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라일락'은 베이스 라인을 시작으로 펑키한 리듬과 팝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70-80년대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아이유는 신곡을 발매하자마자 주요 음원차트 1위는 물론, 앨범 전곡이 상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로제는 블랙핑크로 데뷔한 지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솔로 싱글을 발매했다. 지난달 12일 발표한 '온 더 그라운드'(On The Ground)'는 영어 가사로만 이뤄진 곡임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에서 총 5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강승윤과 김세정, T1419, 다크비 등이 컴백 무대를 꾸몄다. 강승윤은 솔로 정규 1집 'PAGE' 수록곡 'BETTER'와 타이틀곡 '아이야'(IYAH) 무대를 첫 공개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증명한 강승윤의 무대에 멤버 송민호도 깜짝 출연해 지원사격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임(I'm)'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에 나서는 김세정은 타이틀곡 '워닝'을 통해 발라드가 아닌 밝고 청량한 음색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김세정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였다. 이날 컴백 무대에는 같은 소속사 그룹 베리베리의 호영은 래퍼 릴보이의 랩 파트를 소화했다.
또한 감성적인 선율과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줄꺼야'로 컴백한 다크비와 10대를 대변하는 곡 '엑시트'로 한달만에 돌아온 T1419의 컴백 무대도 그려졌다.
한편 이들 외에도 김연자, 펜타곤, WOODZ, 위클리, 스텔라장 드리핀, 싸이퍼 ,등이 출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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